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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ISA, 연금저축계좌에서 ETF 투자 장점

by 댠 2025.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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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연금저축계좌에서 ETF 투자 장점


안녕하세요, 여러분. 힘들게 번 돈으로 투자해서 수익이 났는데, 거기서 세금을 떼어간다면 솔직히 너무 아깝지 않나요?


저도 처음엔 “수익 났으면 좋은 거지”라고 넘겼다가, 계좌 구조에 따라 남는 돈이 달라진다는 걸 알고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보통 우리가 증권사 앱에서 비대면으로 가장 먼저 만드는 계좌가 바로 일반 위탁계좌잖아요. 주식도 사고, ETF도 사고, 투자 시작하기엔 정말 편한 계좌죠.

 

저 역시 아무 고민 없이 이 계좌로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다만 위탁계좌는 절세 기능이 거의 없는 기본 계좌라는 점은 막상 투자하고 나서야 알게 되더라고요.

 

상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수익이 발생하면 15.4%의 배당소득세가 바로 빠져나가기도 하고, 손익을 따로따로 계산하다 보니 세금이 아깝게 느껴질 때도 많았습니다.

물론 세금은 이익이 난 만큼 내는 게 당연한 부분이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 준비 없이 세금을 그대로 다 감당할 필요는 없다고 느꼈어요.


다행히도 나라에서는 개인들이 자산을 차곡차곡 키워갈 수 있도록 세금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를 미리 만들어두었더라고요.

 

 

그 대표적인 계좌가 바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와 연금저축계좌입니다.


이 두 가지는 선택 사항이라기보다는 투자를 시작했다면 한 번쯤은 꼭 알아두고 활용해야 할 필수 절세 계좌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저도 위탁계좌로만 투자하던 시기를 지나 ISA와 연금저축을 하나씩 공부하고 직접 써보면서 “아, 이래서 다들 계좌부터 챙기라고 하는구나”라는 걸 조금씩 체감하고 있답니다.


1. 3년 만기 마법 주머니, ISA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는 '중기(3년 이상) 자금'을 모으기에 딱 좋은 주머니예요.

 

ISA 계좌가 위탁계좌보다 좋은 가장 큰 이유는 세금 혜택이 더 크다는 것입니다.

 

 

 

이 주머니 안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합친 것을 손익통산이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이 손익통산금이 200만 원까지 발생했을 때는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게 됩니다. 한마디로 200만원까지는 비과세라는 것이죠!

 

여기서 한 가지 더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어요. 만약 ISA를 서민형으로 가입했다면 비과세 한도가 더 늘어나요. 일반형은 200만 원까지 비과세지만, 서민형의 경우에는 무려 400만 원까지 세금 부담 없이 수익을 가져갈 수 있거든요.

 

서민형 ISA는 아무나 가입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해요. 근로소득 5,000만 원 이하, 사업소득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 원 이하라면 서민형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같은 투자를 하더라도 어떤 유형의 계좌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남는 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두면 좋겠어요.

 

ISA에서 비과세 금액인 200만원(서민형 400만원)이 넘은 손익통산금은 어떻게 될까요? 그 금액을 넘어도 지방소득세 포함 9.9%만 내면 끝! 일반 계좌(15.4%)보다 훨씬 이득이죠.

 

 

 

근데 ISA를 가입하면
3년동안 해지하면 안된다던데요?

 


네, ISA 계좌는 의무 가입 기간 3년으로 정해져 있어요. 그렇다보니 3년을 유지해야 앞에서 말한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거죠.

 

 

그럼 중간에 돈이 필요하면
어떻게 해요?

 



이 부분이 핵심이에요! ISA는 계좌를 해지하지 않아도 원금 인출이 가능합니다. 즉, 급하게 돈이 필요하면 계좌를 깨지 않고도 넣어둔 원금 일부를 꺼낼 수 있어요.

그래서 결혼 자금, 전세 자금처럼 몇 년 뒤 쓸 돈을 굴리기에 좋다는 말이 나오는 거예요.

다만, 원금을 뺀 경우 납입 한도가 다시 늘어나는 건 아닙니다. ISA는 연 2,000만 원 납입 한도가 있는데요, 입금을 했다가 출금을 하게 되면 다시 그 금액만큼을 입금할 수 없다는 뜻이에요.

예를 들어 올해 2,000만 원을 다 넣었고 그중 500만 원을 중간에 인출했다면? 그 해 납입 한도는 여전히 끝입니다. 다시 500만 원을 더 넣을 수는 없어요.

 

그래서 최대한 금액을 유지하되, 필요에 따라서는 출금해서 사용하면 되겠죠?


2. 노후를 위한 보물상자, 연금저축계좌

연금저축계좌는 한마디로 노후를 위해 미리 만들어두는 보물상자예요. 지금 당장 써야 할 돈이 아니라, 55세 이후의 나를 위해 차곡차곡 모아두는 장기 자금 전용 통장이죠.

그래서 ISA처럼 몇 년 굴리다 쓰는 계좌라기보다는 지금은 묻어두고, 나중에 꺼내 쓰는 돈에 더 잘 어울리는 구조예요.

그렇다면 어떤 혜택이 있을까요? 연금저축의 가장 큰 장점은 매년 연말정산에서 바로 체감되는 혜택이에요. 연금저축에 납입한 금액에 대해 최대 16.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거든요.

 

 

쉽게 말해, 내가 넣은 돈의 일부를 연말정산 때 현금처럼 돌려받는 구조예요. 그래서 직장인들이 연금저축을 ‘연말정산 효자템’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또 다른 혜택으로는 과세이연이 있답니다. 연금저축은 운용하는 동안 세금을 전혀 떼지 않아요. 주식이나 ETF를 사고팔아 수익이 나도, 그 과정에서는 과세가 없습니다.

그리고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 돈을 받을 때 그때 가서 아주 낮은 세율(3.3%~5.5%)만 내면 돼요.

이걸 과세이연 효과라고 하는데 세금을 당장 내지 않고 뒤로 미뤄두기 때문에 그만큼 복리 효과가 훨씬 커지는 구조예요.

연금저축은 장점이 확실한 만큼, 규칙도 분명한 계좌예요. 가장 중요한 주의사항은 이거예요. 중간에 해지하면, 그동안 받았던 세금 혜택을 다시 토해내야 합니다.

연말정산으로 돌려받았던 세금도 다시 내야 하고, 추가로 가산세까지 붙을 수 있어요. 그래서 연금저축은 당장 쓰일 가능성이 있는 돈으로는 절대 하면 안 돼요.

 

 

연금저축계좌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https://dyany.tistory.com/89

 

 

 

  • 3~5년 뒤에 차를 사거나 집을 늘리고 싶다? 👉 ISA 계좌에서 모으세요. 세금은 아끼고 3년 뒤에 목돈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 은퇴 후 쓸 돈을 모으고 싶다? 👉 연금저축 계좌에서 모으세요. 매년 세금 환급도 받고, 복리로 돈을 불려서 노후에 꺼내 쓰면 됩니다.

 

똑같은 'TIGER 미국S&P500' ETF를 사더라도, 일반 계좌에서 사면 세금 때문에 수익이 줄어들지만, 이 절세 계좌에서 사면 세금을 아낀 만큼 내 수익이 늘어납니다.

 

남들은 세금 낼 때 우리는 그 돈으로 ETF를 한 주 더 살 수 있다는 사실! 이게 바로 부자들이 놓치지 않는 '절세의 마법'이랍니다.

 

🌟 4부 핵심 요약
·일반 계좌는 수익의 15.4% 이상을 세금으로 떼어가는 '구멍 난 주머니'와 같습니다.
ISA는 3년 이상 목돈을 굴릴 때 좋으며, 200만 원까지 세금이 없고(비과세) 초과 수익도 낮은 세율(9.9%)을 적용받습니다.
연금저축은 노후 자금을 모을 때 좋으며, 매년 연말정산 혜택을 받고 세금을 먼 미래로 미뤄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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